■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부터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이 됐고 곳곳에서 혼선도 빚어지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국토부 이상경 차관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유튜브 '부읽남TV') : 해석은 좀 다를 수 있지만 저희가 봤을 때는 어쨌든 현금 동원력이 좋은 분이, 극단적으로 말해서 내가 돈이 많다 그러면 규제하고 관계없이 집을 살 수 있는 거고 내가 가진 현금은 요거밖에 없는데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데 만약에 저희가 시장이 안정화되고 안정화돼서 집값이 떨어지면 그 혜택은 당연히 굳이 고려 안 해도 되잖아요. 집값 자체가 내려가 버리니까. 그런데 만약에 가격이 유지가 되면 내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또 쌓이면 또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br /> <br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그 돈을 모아서 지금 집을 사려면 200년 모아야 됩니다. 지금 집값 올라가는 속도로 보면 200년 뒤에 집 사라는 소리인데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거고요. 집값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경기 침체라는 소리거든요. 그럼 국토부 차관이 직접 나오셔서 대한민국 경기 침체에 배팅을 하신 건데 저는 대단히 부적절하고 국민들한테 불 지르는, 말하자면 망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부득이하게 수요억제책을 쓴 것이고, 올해 말까지 정부에서 공급대책을 발표한다고 했잖아요. 공급대책을 발표하기까지의 시간벌기용 대책이었다, 이렇게 봐 주시면 정확한 것 같고…. 국민의힘에서 현재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있고 실수요자가 주택 마련하는 게 투기세력들 때문에 힘든 상황들인데도 불구하고 청년과 서민들에게 이런 무한 계단을 계속 걸어 올라가라고 가스라이팅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br /> <br /> <br />일단 가장 먼저 들으셨던 이상경 차관의 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112342851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